※ 영성일기 ※





4. 신분과 상태

 

(1) 반갑습니다.(Welcome)

◎ 최근 들어 제일 하고 싶은 일이나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2) 나침반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면서도 삶 속에서 여전히 변화되어지지 않아 좌절과 절망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함께 해결책을 찾고 자유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 바랍니다.

 

(3) 누림과 나눔


왜?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의 삶은 우리가 가진 신분에 의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신분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신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며 의로우며 거룩합니다.

그것은 예수 안에서 확고하고 불변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자신에게서 변화되어지지 않는 삶의 모습을 발견할 때 우리는 변화된 신분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해답의 열쇠 : 그것은 신분상태를 혼동하기 때문입니다.



신분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우리의 모습입니다.(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방법)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고 거룩하게 변화된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보십니다. 이 신분은 우리에게 권세를 가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자녀된 권세를 사용하며 살아야 합니다. 물론, 이 신분은 우리의 노력이나 열심히 얻어진 것이 아니고 오로지 십자가 은혜로 얻어진 것입니다.

 

상태란 상황에 따라 변하는 우리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결코 완전할 수 없습니다.

상태는 때때로 죄악의 옛 습관 가운데서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죄와 세상과 사단의 유혹으로 속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태가 나 자신은 아니며 상태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그런 상태가 우리의 신분을 결코 바꾸어 놓을 수 없습니다.

다만 망가진 상태를 인정하고 돌이켜 원래 신분에 맞게 살아가는 회개가 필요할 뿐입니다.

 

∎ 감정과 느낌이 아닌 신분으로 권세가 행해집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도로에 나가 보면 교통경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심히 관찰해 보면 일정한 수 신호에 따라 집채만 한 트럭이 멈추거나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그 경찰관이 감기에 걸렸다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할 지라도 자동차들은 그의 수신호를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할 것입니다.

이 것은 그의 느낌이나 몸의 컨디션(상태)에 따라 자동차들이 가고서는 것이 아니라, 그의 신분에 주어지는 권위와 권세가 육중한 덤프트럭이라 할지라도 가게 하거나 서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감정이나 느낌에 따라 권세가 나가는 것이 아닌 나에게 주어진 신분으로 권세가 나가는 것입니다.

 

∎ 신분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훈련과 양육이 필요할 뿐입니다.

 

훈련소에 갓 입소한 군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신분은 분명히 군인으로서 한 나라의 군대에 속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외형적으로 군인의 옷을 입고 있다할 지라도 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는 군인일까요? 아닐까요? 그에게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매일 같이 자신을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보고 선포하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경건에 이르기를 훈련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가십시오. 그러면, 예전의 상태에서 벗어나 신분에 맞게 행동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신분에 합당한 행동이 없다할 지라도 여전히 그는 군인입니다. 다만 능력있는 군인이 아닐 뿐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한 훈련과 소그룹 안에서의 양육은 하지 않고 ‘내가 변화되지 않았다’는 상태만 보며 자신의 신분을 의심하고 정체성이 흔들리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 오뚝이 신앙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22정 ~24절)

 

성경은 “새 사람을 입으라”라고 합니다.

이것은 매일 계속해서 입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삶에 다가오는 절망의 순간들 속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나의 신분을 믿는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복음은 매일 아침 태양이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매순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은혜와 능력을 공급합니다.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십시오. 그러면 새로운 피조물 됨을 날마다 경험하며 참된 자유와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 적용 : 우리가 매일 매 순간마다 먹어야 하는 보약 3첩이 있습니다.

 

1. 하나님! 저를 하나님의 존귀하고 보배로운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2. ○○(자기이름)아! 너는 하나님의 존귀하고 보배로운 최고의 걸작품이야!

3. 사단아. 너는 내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알지 못하느냐. 내게서 떠나 갈지어다!

 

(4) 더 깊은 은혜로...


① 일주일간 자신에 대해, 가족에 대해, 태신자에 대해 보약 3첩을 적용해 봅시다.

예) ⓐ ○○○(자신이름, 가족이름,태신자이름)아! 너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존귀한 최고의 걸작품이야!

    ⓑ 사단아! 너는 내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알지어다!

    ⓒ 하나님! 저를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② 품고 있는 태신자에게 마음을 담은 축복의 카드를 써서 보내고 기도합시다.



☆ 영혼의 마른뼈에 생기를 불어놓는 사랑의 보약 7첩 ☆

① 너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다.
② 너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다.
③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신다.
④ 너는 하나님의 기쁨이다.
⑤ 너는 하나님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⑥ 너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이다.
⑦ 너를 향해 하나님은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신다.


※ 날마다 거울보면서 자신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세요! ※
※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의 영혼육이 강건케 하실것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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