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일기 ※




5. 그리스도인의 승리하는 삶(복음으로 예수의 삶을 살기)

 

(1) 반갑습니다.(Welcome)

 

◎ 보약 3첩을 드셨습니까? 보약 3첩을 적용하면서 하게 된 경험이나 생각은 무엇입니까?

 

(2) 나침반

 

지금까지 우리는 매번 삶에서 반복되는 절망에 대해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신앙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복음의 전부를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복음의 진정한 가치는 지금부터 발휘되기 시작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절망에 대해 수비하던 우리의 자세에서 반대로 환경을 정복하고 사단을 제어하는 그리스도인의 승리하는 삶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3) 누림과 나눔

 

∎ 그리스도인의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예수님께 정복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믿음을 통해 ‘죽음과 부활에 연합됨으로 자유와 승리가 주어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완벽한 자우와 승리가 내 삶에 능력으로 넘쳐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예수님께 정복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정복된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다스리시는 주재권(Loedship)을 인정하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께 주권(主權)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 내가 부인되어야 합니다.

 

그림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활 속에서 죽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나의 자존심, 열등감, 감정으로 생기는 분노, 미움, 욕심등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은 날마다 십자가위에서 주님께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듯 나를 십자가 위에서 죽은 존재로 여기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권리를 내려놓는 것을 권리포기라고 합니다.

권리포기가 삶의 부정적인 요소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승리하는 삶은 긍정적인 요소에까지 권리포기를 통해 삶의 주체를 바꾸게 될 때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내가 사는 것이 더 이상 나 자신으로 살지 않고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복음을 삶에 적용하는 것 혹은 복음으로 예수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십자가 죽음 이전의 나를 날마다 부인하고, 예수님의 부활에 연합한 나를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이 생활 속에 행동으로 나타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우리 몸 밖으로 복음의 영향력이 흘러가며 이것이 내가 그리스도께 정복당한 것이요, 곧 성령 충만한 삶의 모습입니다. 이것을 통해 정복의 확장이 이루어지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로마서 6장 3절 ~5절)

 

 

∎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exercise)하라(디모데전서4:7)’고 말씀하십니다. 경건이란 영어로 godliness로 직역하면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을 닮은’의 뜻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셨다고 하셨을 때의 모습입니다. 죄로 인하여 파괴되었다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안에 예수님께서 주체가 되어서 사는 것이 연습되고 훈련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됨을 믿는 믿음의 삶이 구체적으로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물을 한잔 마시려고 할 때도 내가 나의 팔을 들어서 마실 수도 있고,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정하며 그분이 팔을 드시고 물을 마시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생명과 연합되었음을 지식적인 동의에만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고백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경건에 이르는 훈련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기도와 말씀을 통한 묵상의 삶입니다. 이것은 충분히 기도하고 말씀을 읽어야 한다는 양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살아있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있어야 한다는 질적인 의미입니다. 묵상을 형식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함을 통해 내 안에 예수가 사시는 복음의 삶을 살려고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경건에 이르는 훈련에 필요한 장소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입니다. 교회에서의 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부부관계, 자녀의 교육, 직장, 부엌, 운전대 앞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소에서 예수님의 주인되심과 내 삶의 주체되심을 고백하며 연습(exercise)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게 될 때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자리에서 예수님을 부활하신 하나님으로 경험하게 되고 그분이 우리의 지혜와 거룩함과 의로움과 하늘의 신령한 모든 것으로 경험되어지는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4) 더 깊은 은혜로

 

한 주간 나의 손과 발을 예수님의 손과 발로 드려 섬겨야 할 영혼들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섬기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묵사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신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 이것을 적용함으로 누리게 된 승리의 경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영혼의 마른뼈에 생기를 불어놓는 사랑의 보약 7첩 ☆

① 너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다.
② 너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다.
③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신다.
④ 너는 하나님의 기쁨이다.
⑤ 너는 하나님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⑥ 너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이다.
⑦ 너를 향해 하나님은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신다.


※ 날마다 거울보면서 자신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세요! ※
※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의 영혼육이 강건케 하실것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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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8 강 - 제 5강 : 5. 그리스도인의 승리하는 삶(복음으로 예수의 삶을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