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일기 ※

[하나님께 준비된 마음과 기대] 화종부 목사 설교 7강


이번 기독교사대회에 등록한 선생님들에게 주강사로서 하실 말씀이 있는지요?

말씀은 주님이 주셔야 합니다. 말씀을 전하다 보면 똑같은 말씀도 회중에 따라 말씀의 능력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사실을 경험합니다. 저는 저대로 영적으로 준비해야겠지만, 선생님들도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길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듣고자 하는 준비된 마음과 기대가 필요합니다.

로이드 존스는 그의 명저 『설교와 설교자』에서 “설교자는 훈련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다”고 말한 적이 있다. 설교자로서의 훈련과 편의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씨름해야 하는 영적 노고를 무시하는 말이 아닙니다. 설교자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 부르심을 향해 매진하는 삶의 자세 하나님께서 당신 백성을 향한 말씀을 그의 입에 넣어 주기를 사모하는 자세 중요함을 표현한 말일 것이다. 화종부 목사님이야말로 로이드 존스가 말한 설교자로 태어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0 기독교사대회 하나님께서 그의 입술과 인격을 통해 우리에게 주실 말씀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