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일기 ※

[좋은 교사운동 ] 화종부 목사 설교 5강


 저는 13 동안 내수동 교회를 섬겼습니다. 영국에 잠시가 있다가 귀국 다시 내수동 교회로 가길 원했는데,하나님께서 저를 제자들교회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몸이 고르게 자라기를 원하셨습니다. 교회의 생명은 다양성 있습니다. 특수성을 기반으로 했던 여러 단체 교회의 보편성이 서로 융화되어 시너지 효과 내어야 합니다. 영국은 지역 교회는 죽었고,특수성을 가진 선교 단체는 살아 있습니 다. 선교 단체가 교회로 들어가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제는 선교 단체가 교회를 살릴 없게 되었습니다. 교회로부터의 공급이 끊어지자 선교 단체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교회와 선교 단체가 융화되는 모델이 필요합니다. 기독교사 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처럼 교육이 문제인 나라 없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한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기독교사운동이 교회를 기반으로 교육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원동력 되어야 합니다.

 좋은교사운동도 한국 교회의 산물이고,교회와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함께 갈 있을까요?

교회가 선교 단체나 전문인 운동의 특수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제가 내수동교회 대학부 사역을 때는 선교 단체의 간사나 리더가 되면 사람이 맡았던 교회 사역의 짐을 덜어 주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선교 단체에 헌신하도록 하고 주일에만 교회에 헌신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다른 요일에 있는 리더 모임 참석을 면제해 주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존해야 합니다. 교회가 성도들을 주중에 사회와 여러 단체로 보내 주어야 합니다. 대신 선교 단체나 전문인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경우 주일에는 교회에서 일하며 교회의 다양성 속에 녹아들어가야 합니다. 교회가 끊임없이 제자 훈련을 강조하면 이들에게 무리한 일이 됩니다. 교회의 훈련도 좋지만교회로 끌어오는 방식은 됩니다. 교회와 운동체가 서로 협력하여 운동하도록 예배 중심의 모델 만들어야 합니다.